-
[인사이트] 20세기 주름잡은 내연기관차 로드킬당하나
■올해 자동차 업계 화두, 전기차 「올해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단연 전기차다. 올 초 글로벌 컨설팅 업체 KPMG가 펴낸 ‘2017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영자 조사 보고서’에 따
-
[사설] 대화 무드 찬물 끼얹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
북한이 지난 26일 오전 6시49분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세 발을 쐈다. 한·미 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(UFG)을 실시하는 와중이었다. 얼마 전까지 북·미는 ‘괌
-
시급 6700원 받는 기사들, "휴식시간? 저녁밥이 첫 끼"
경부고속도로에 올라탄 버스의 계기판 바늘이 시속 110㎞를 오르내렸다. 경기도의 북오산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 길에는 ‘위험, 사고 발생지역, 시속 50㎞ 제한’이란 표지판이 붙어
-
[J가타봤습니다] ‘회장님 차’의 클리셰 모조리 깨뜨린 캐딜락 CT6
캐딜락 CT6 외관 이미지. [사진 캐딜락]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최고급 세단은 몇 가지 고정관념이 있다. 성능도 좋지만 승차감이 더 중요하고, 튀는 것보다는 원만한 성능을 선호
-
차에 놀이방 매트, 사고 땐 어린이 치명상
차량 뒷좌석 공간을 마루처럼 놀이공간으로 만드는 차량용 놀이방 매트에 탑승한 어린이는 자동차 충돌 사고 때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3일 경기
-
안전띠 않고 아이 '차량용 매트' 앉히면 사고시 위험천만
'쾅' 하는 큰 굉음이 나면서 그 순간 실험용 자동차 안에서 인체 모형이 튕겨 나왔다. 뒷좌석의 차량용 놀이방 매트 위에 안전띠를 매지 않고 앉혀져 있던 어린이 크기의 인체 모형이
-
[자동차] 설 명절 장거리 이동, 안전 위해 차량 점검해 두세요
매년 설 연휴에 맞춰 수많은 자동차들이 도로에 몰려나온다. 복잡한 교통 환경은 물론 추운 날씨나 폭설 같은 기상 환경에 따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. 명절 특성상 한
-
[자동차] 명불허전 ‘움직이는 콘셉트카’…명성만큼 뛰어난 성능·디자인 자랑
━ C4 칵투스 C4 칵투스는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수입산 소형 SUV다. 개성 강한 디자인을 갖췄고 ‘에어 범프’를 달아 ‘문콕’도 예방한다. 핸들링과 뛰어난 연비도
-
‘모닝’이 깨운 새해 아침 경차전쟁
기아차가 새해 ‘경차 전쟁’에 불을 붙였다. 신무기는 ‘모닝’이다.기아차는 4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‘올 뉴 모닝(사진)’을 공개했다. 2011년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(
-
"스파크 나와라"… 기아차, 신형 ‘모닝’ 공개
기아차가 새해 ‘경차 전쟁’에 불을 붙였다. 신무기는 ‘모닝’이다.기아차는 4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언론에 ‘올 뉴 모닝(사진)’을 공개했다. 2011년 이후 6년 만에 풀
-
[세계 속으로] 로켓 공격·화학 테러에도 멀쩡한 ‘비스트’ 임기 끝나면 폐기하고 다시 새 차 만
━ 트럼프가 탈 미국 대통령 전용차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(70)에겐 또 다른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. ‘움직이는 백악관’으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차에 탈 수
-
이름 빼고 다 바꾼 그랜저, 현대차 ‘분위기 메이커’ 기대
한때 80%에 달했던 현대기아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60% 중반까지 떨어졌다. 다시 치고 올라갈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다. 그런 현대차의 기대를 가득 안고 세상에 나온 차가 신형
-
[이슈인사이드] “얘들아 차에 갇혔을 때 이렇게 하면 산다”
지난달 29일 오전 9시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유치원에 도착한 통학 버스에 최모(4)군이 8시간 동안 방치됐다. 낮 최고기온 35도의 무더위 속에 차에 갇혔다 발견된 최군
-
[J가 가봤습니다] "19.5㎞/L 연비로 티볼리 잡겠다" 출사표 던진 기아차 하이브리드 SUV ‘니로’
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‘니로’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. 소형 SUV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목받은 '니로'는 어떤 모습일까요
-
현대차 친환경차 전용모델 '아이오닉' 출시
권문식 현대차 부회장(사진 오른쪽)과 곽진 현대차 부사장이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친환경 전용 모델 ‘아이오닉’과 포즈를 취했다. [사진 현대차]현대자
-
[2015 결산] 1억5000만원 이상 럭셔리 카 시장, 메르세데스-벤츠 5000대 넘게 팔았다
경기침체 속에서도 럭셔리 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. 2015년도 변함없이 메르세데스-벤츠의 독주가 빛났다. 랜드로버의 고가 전략은 유효했고, BMW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.역
-
미국 소비자에 두 손 든 ‘클린 디젤’ … 12억 달러 보상 ‘제2 도요타’ 되나
폴크스바겐이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해 내세운 ‘클린 디젤’은 연비 효율을 높이지 않고선 달성할 수 없는 목표임이 이번 사태로 드러났다. [중앙포토]독일어로 ‘대중(Volk)의 차(W
-
세계 첫 자동차 테스트 앞유리 와이퍼 발명 … 기술의 진화 이끈 여심
자동차 시장에서 ‘여성의 지위’는 상당하다. 르노-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“세계적으로 차를 살 때 여성들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비율이 60%를 넘는다”고 말한 적도 있다. GM
-
[김은기의 ‘바이오토크’] 비타민D 위해 햇빛 쬐던 습관 인간의 ‘선탠 중독’ DNA로 변화
햇빛은 두뇌에 즐거움을 주는 엔도르핀을 만들어 선탠 중독을 일으킨다. [셔터 스톡] 갓 태어난 아이의 엉덩이에는 푸른 반점이 있다. 삼신할매가 엄마의 뱃속에서 어서 나가라고 엉덩
-
[J Report] 다함께 전기차 … 불꽃이 팍팍팍
‘스쿠터라 하기엔 좀 크고, 자동차라 하기엔 좀 작고.’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전기차 전시회(EVS)에서 시승한 르노의 전기차(EV), ‘트위지(TWIZY)’의
-
안정적 캠리, 경쾌한 어코드, 날쌘 알티마 … 난형난제 삼총사
도요타 캠리(왼쪽), 혼다 어코드(가운데), 닛산 알티마는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대표적인 일본산 중형세단이다. 잔고장 없는 신뢰도와 우수한 연비는 공통이지만 차량별 개성은 뚜렷하
-
[마켓&마케팅] 새 옷 사지 말고 꿰매 입어라 … 반짇고리 주는 의류업체
운전석 두 여성의 대조적인 행동을 통해 과시성 소비를 비꼰 자동차 브랜드 볼보의 TV 광고 장면. [사진 비즈니스인사이더] 우리 제품을 사지 말라고 강조한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
-
새 옷 사지 말고 꿰메 입어라… 반짇고리 주는 의류업체
신호등 앞에 멈춰선 두 대의 차. 각각의 운전석에 앉은 두 여인의 모습이 대조적이다. 메르세데스를 탄 여인은 백미러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된 듯하다. 반면 볼보를 탄 여인은 갑
-
75세 이상 임플란트 50% 건보 지원
‘유럽 히트상품! 베네룩스3국+프랑스+독일 7일, 139만원부터….’ 지난달 30일 한 일간지와 인터넷에 나온 여행 광고다. 하지만 실제 이 가격으로 유럽 여행을 할 수 있는 건